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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emorand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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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신] 래리 킹에게 배우는 말하기의 모든 것 스스로 말을 잘하지 못한다고 생각해도, 당신은 잘할 수 있다.스스로 말을 잘한다고 생각해도, 지금보다 말을 더 잘할 수 있다.어떤 기술이 개발되든지, '말하지 않고는 살 수 없다'는 것이 변함없는 진리다. -p226 인생을 살아가면서 조심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말'이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도 갚는다는 말이 있듯이 말의 힘은 엄청나다. 상대방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듣기 쉽게 전달하는 것. 정말 쉽지 않다. 개발자라는 직업 특성상 타 직군이나 클라이언트와 소통해야 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정말 중요하다. SNS의 발달로 유행어와 신조어가 넘쳐나는 시대다. 그것들을 모르면 대화를 하기 어려울 정도다! 그래서 유행어나 신조어를 찾아볼 때가 가끔 있는데, 이 책에서는 오히려 유행어나..
랜디 포시 교수의 삶에 관한 7가지 조언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행동이 미덕의 첫 단계이자 유일한 기본이다.The endeavor to understand is the first and only basis of virtue.1. 감사하는 마음을 보여주세요. 감사할수록 삶은 위대해집니다. 2. 준비하세요. 행운은 준비가 기회를 만날 때 온답니다. 3. 가장 좋은 금은 쓰레기통의 밑바닥에 있습니다. 그러니 찾아내세요. 4. 당신이 뭔가를 망쳤다면, 사과하세요. 사과는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시작입니다. 5. 완전히 악한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에게서 좋은 면을 발견하세요. 6. 가장 어려운 일은 듣는 일입니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전해주는 말을 소중히 여기세요. 거기에 해답이 있답니다. 7. 그리고 매일같이 내일을 두려워하며 살지 마세요. 오늘..
[마지막 강의] 당신의 어릴 적 꿈을 진짜로 이루기 이 강의는 어떻게 당신의 꿈을 달성하느냐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이 강의는 어떻게 당신의 인생을 이끌어갈 것이냐에 관한 것입니다.진실만을 말하라 Tell the Truth.언제나 All the Time. - p223 좋은 책은 시간이 지나서 다시 읽을 때마다 생각을 다르게 해주는 것 같다. 이 책은 2008년에, 그러니까 내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출간되어 그때부터 가지고 있던 책이다. 언제나 내 책상 책꽂이 한켠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다시 한번 읽게 되었다. 저자 랜디 포시 교수는 암으로 인해 시한부 선고를 받았으며, 그때부터 그가 마지막으로 사람들에게 강의하기까지의 내용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을 다시 읽기까지 개인적으로 큰일이 있었는데, 친한 친구를 암으로 떠나보낸 것이다. 이 책을..
[죽음의 수용소에서] 비극 속에서의 낙관 '왜(Why)'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그 '어떤(How)' 상황도 견뎌낼 수 있다.내가 세상에서 한 가지 두려워하는 것이 있다면,그것은 내 고통이 가치 없는 것이 되는 것이다. (도스토예프스키) -p121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독일 나치가 자행했던 '¹홀로코스트'가 일어났던 대표적인 건물이다. 인간이 얼마나 잔혹해질 수 있는지를 알고 싶다면, 강제 수용소 생활을 담은 책이나 이야기들을 찾아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대표적인 영화로는 《인생은 아름다워》, 《피아니스트》가 있다. 지금도 인류 역사 중에서 홀로코스트는 가장 대표적인 악명 높은 사건으로 다뤄지고 있으며, 독일, 오스트리아, 폴란드, 슬로바키아 등 많은 유럽 국가들이 나치를 연상하는 행위를 법률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또한 홀로코스트를 자행..
[타이탄의 도구들]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이 되어준 책 탁월한 사람에게 규칙적인 습관이란,야망의 또 다른 표현이다.만일 당신이 무엇인가에 도달하는 데 10년이 걸리는 계획을 갖고 있다면,당신은 다음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한다.'아니 왜 이걸 6개월 안에는 해낼 수 없는 거지?' - p012 지난해 읽었던 책 중 손에 꼽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라는 제목의 책을 먼저 접했다. 그리고 그 책의 저자인 팀 페리스의 매력에 단숨에 매료되었고, 그가 집필한 책을 찾아 읽었다. 예상했겠지만, 이 책도 팀 페리스의 책이다. 전체적인 내용을 말하자면, 엄청난 열정과 노력으로 부와 명예의 성취를 이룬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다. 흔하고 흔한 이야기지만, 바꿔 말하면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이나 나도 그 흔한 이야기의 주인공..
[번역] 2019년,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여전히 좋은 선택일까? IT 분야에서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가? IT 분야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이 있다. 정말 흥미로운 것은 프로그래밍과 웹 개발 환경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몇 년 동안 프론트엔드 개발 커리어를 시작하려는 열풍은 엄청났다. 하지만 프론트엔드를 배울 것인지, 아니면 머신 러닝, 풀 스택 등 다른 IT 관련 직업을 배울 것인지 고민된다면, 이 글이 그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프론트엔드 개발로 경력을 시작한다면 IT 분야로 일하길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일반적인 선택인 프론트엔드를 배워야 할 몇 가지 이유가 있다. HTML5와 CSS3를 배우는 것은 너무 당연하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겠다. 이보다 더 멀리 있는 것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JavaSc..
[자기 관리론] How to Stop Worrying and Start Living 우리의 주된 임무는 멀리 있어 잘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당장 눈앞에 또렷이 보이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다.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마태복음 6:34) - p038 새해 첫 서평은 데일 카네기의 『자기 관리론』이다. 사실 이 책을 읽은 횟수는 이번이 세 번째다. 그만큼 읽을 때마다 새롭다. 우리나라 번역본으로 자기 관리론이지만, 원문 제목을 직역하면 걱정을 멈추고 사는 법쯤 되겠다. 이 책에서 말하는 바는 간단명료하다. 걱정을 멈추면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게 된다. 마음을 다스리게 되면서 육체의 피로를 줄이게 되는데, 이것이 자기관리의 시작이다. 오늘 날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안고 살아간다. 무한 경..
[웹 퍼블리셔 성장기 4편] 웹퍼블리셔로 홀로서기까지 첫 번째 회사를 나온 후 내겐 사수가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깨달았다. 그래서 다음 회사는 '사수가 있는 회사'로 가야겠다고 마음먹었고, 개발 팀장과 디자이너가 있는 회사로 입사하게 되었다. 이때 정말 기본적인 웹 퍼블리셔의 업무를 배울 수 있었다. 디자이너가 웹 페이지를 디자인하여 넘겨주면, 그것을 받아서 코딩을 해서 개발 팀에 넘겼다. 일이 막힐 때마다 스스로 고민해서 해결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의 고민은 사수였던 개발 팀장님과 함께 해결했다. 사수가 있는 회사로 가야 삽질을 줄일 수 있다. 이때 경험으로 인해 개인적으로, 신입 사원에게 사수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느 정도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스스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알고, 잘 안 풀리는 문제에 대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도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