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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emorandum/개발자 패스

웹 퍼블리셔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국내 IT 환경과 정책이 급변하기 시작하면서 IT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웹 퍼블리셔라는 직군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수요가 많아서 비전공자도 전문 웹 퍼블리셔로 취업하기 용이한 직군이라 공급도 많은 분야다. 입문 난이도는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하며, 배우면 배울수록 알아야 할 것이 많아지는 직군이다.


학원가에서 많은 교육 과정을 통해 웹 퍼블리셔를 양성하고 있다. 교육 과정을 마치고 나면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홈페이지 관련 업무를 하는 회사에 취업할 수 있다. 나도 학원 교육을 통해 웹 퍼블리셔로 일 하고 있다. 다만, 비전공자도 쉽게 배울 수 있다는 말에 현혹되어 무턱대고 진입하는 사람도 있다.


자신이 웹 퍼블리셔로 일할 수 있을지, 또는 적성에 맞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웹 퍼블리셔로 일해온 과정을 글로 풀어보려고 한다. 여전히 부족하고 배워야 하는 입장이지만, 누군가 이 직군을 선택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1편. 웹 퍼블리셔, 뭐하는 직군이야?

2편. 웹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학원으로

3편. 첫 회사에 취업 성공! 그러나...

4편. 웹 퍼블리셔로 홀로서기까지


1편에서는 웹 퍼블리셔 직군의 정의와 필요한 사전 지식 등을 정리하는 내용으로 구성하고, 여기에 웹 퍼블리셔와 이어져 있는 프론트엔드 개발자에 대한 설명도 조금 추가할 예정이다. 


2편은 내가 처음 목표로 했던 웹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수료했던 교육 과정과 포트폴리오를 만들기까지 어떻게 공부 했는지를 다룰 예정이다. 


3편은 첫 회사에서 보낸 한 달 동안의 경험과 느낀 점을 구성할 예정이며 마지막 편에서는 초보 웹 퍼블리셔에서 한 사람의 몫을 하기까지의 성장과 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이렇게 총 4편으로 나뉠 예정이며 실제로 겪은 경험을 토대로 내용을 구성할 것이다. 개인적인 경험을 기반을 작성하는 글이기 때문에 객관성이 떨어질 수 있지만, 웹 퍼블리셔가 이런 일을 하는구나 정도는 알 수 있게끔 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