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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퍼블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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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작성 시 유의사항 HTML은 진입 장벽이 낮아 배우기 쉬운 언어다. 하지만 컨텐츠 구조 설계, 그리고 웹 표준과 웹 접근성을 고려하여 HTML 코드를 작성하면 결코 쉽지 않다. 입문자는 표준 규격을 지키는 코딩 방식을 길러야 한다. 최근 Angular, React, Vue를 필두로 프론트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것이 트렌드가 되고 있는데, 경험자는 웹 표준과 웹 접근성을 잘 지키면서 사용하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변하지 않는 것에 주목하라'는 말이 있다. 처음부터 HTML 코드를 작성하든, 템플릿이나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HTML 코드를 작성하든 잊지말야아 할 것은 표준 규격을 지키는 것이다. 1. 문법 (Syntax) Hello, world! - doctype을 포함해 모든 태그는 대문자로 사용하지 않는다. - ..
[웹 퍼블리셔 성장기 4편] 웹퍼블리셔로 홀로서기까지 첫 번째 회사를 나온 후 내겐 사수가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깨달았다. 그래서 다음 회사는 '사수가 있는 회사'로 가야겠다고 마음먹었고, 개발 팀장과 디자이너가 있는 회사로 입사하게 되었다. 이때 정말 기본적인 웹 퍼블리셔의 업무를 배울 수 있었다. 디자이너가 웹 페이지를 디자인하여 넘겨주면, 그것을 받아서 코딩을 해서 개발 팀에 넘겼다. 일이 막힐 때마다 스스로 고민해서 해결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의 고민은 사수였던 개발 팀장님과 함께 해결했다. 사수가 있는 회사로 가야 삽질을 줄일 수 있다. 이때 경험으로 인해 개인적으로, 신입 사원에게 사수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느 정도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스스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알고, 잘 안 풀리는 문제에 대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도 어느..
[웹 퍼블리셔 성장기 3편] 첫 회사에 취업 성공! 그러나... 2016년 3월은 내게 잊을 수 없는 달이다. 약 반년 동안 공부하고 만들어진 포트폴리오로 처음 회사에 취업했기 때문이다. 그 해 2월 중순에 합정 메세나폴리스 파스쿠찌 카페에서 면접을 봤다. 당시 나를 면접 봤던 분은 신생 회사를 설립할 준비를 하셨는데 인테리어 제품을 자체 제작하여 판매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 마포 쪽에 사무실을 임대할 예정이고, 이제 회사를 만드는 거라서 사원보다는 동업자 정신으로 일하지 않겠느냐는 제의를 했다. 그때 당시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무모한 자신감에 휩싸여 있던 터라, 처음부터 모든 것을 배우면서 일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흔쾌히 일하겠다고 승낙했다. 여기서 첫 번째 실수를 저질렀다. 우선 나는 웹 퍼블리셔라는 직군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었고, 경험조차 전무했..
[웹 퍼블리셔 성장기 2편] 웹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학원으로 웹 퍼블리셔에 대한 내용을 쓰겠다면서 갑자기 웹 디자이너라니? 나는 원래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다. 영상이나 포스터, 현수막 같은 것들을 만들 때 제법 재미를 느꼈고 완성되었을 때 그 뿌듯함과 사람들의 '잘 만들었다!'라는 칭찬이 나를 기분 좋게 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자인이라는 분야는 내게 생소했다. 그나마 내가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 건 웹 디자이너였다. 그래서 'UX/UI 기반 웹디자인 실무'라는 교육 과정을 수료하기로 결정했고 곧바로 학원에 등록했다. 학원의 교육 과정은 4개월 동안의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처음 두 달 동안 일러스트와 포토샵을 다룰 수 있도록 툴의 기본기와 패키지 디자인, 웹 디자인에 대해 가르쳐주었고, 한 달 동안 HTML, CSS, 자바스크립트와 jQuery(제이..
[웹 퍼블리셔 성장기 1편] 웹 퍼블리셔, 뭐하는 직종이야? "웹 퍼블리셔(Web Publisher)란, 디자인된 페이지를 웹 화면으로 구현하며,HTML, CSS, JavaScript를 기본 소양으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웹 퍼블리셔의 사전적 수행 직무는,웹디자이너, 웹프로그래머, 웹기획자 등과 웹사이트의 제작 및 진행방향 등에 대해 협의하고 조언한다. 웹디자이너 또는 HTML 코딩원에 의해 코딩된 작업물을 ¹웹 표준, ²웹 접근성, ³크로스 브라우징, ⁴시멘틱 마크업 원칙에 맞추어 코딩한다. 작업 결과물을 웹프로그래머, 웹기획자 등에게 전달한다. 운영 중인 웹사이트를 점검하여 웹 표준, 웹 접근성 등에 부합하는지 검토하기도 한다. 출처: 고용노동부 한국 고용정보원 워크넷 실무에서 경험한 수행 직무는,기획서를 보고 구현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웹 퍼블리셔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국내 IT 환경과 정책이 급변하기 시작하면서 IT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웹 퍼블리셔라는 직군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수요가 많아서 비전공자도 전문 웹 퍼블리셔로 취업하기 용이한 직군이라 공급도 많은 분야다. 입문 난이도는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하며, 배우면 배울수록 알아야 할 것이 많아지는 직군이다. 학원가에서 많은 교육 과정을 통해 웹 퍼블리셔를 양성하고 있다. 교육 과정을 마치고 나면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홈페이지 관련 업무를 하는 회사에 취업할 수 있다. 나도 학원 교육을 통해 웹 퍼블리셔로 일 하고 있다. 다만, 비전공자도 쉽게 배울 수 있다는 말에 현혹되어 무턱대고 진입하는 사람도 있다. 자신이 웹 퍼블리셔로 일할 수 있을지, 또는 적성에 맞을지 고민하는 사람들..
CSS (Cascading Style Sheets) 란? 기존의 HTML은 웹 문서를 다양하게 설계하고 수시로 변경하는데 많은 제약이 따르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스타일 시트이고 스타일 시트의 표준안이 바로 'CSS'이다.HTML을 이용해서 웹 페이지를 제작할 경우 전반적인 틀에서 세세한 글꼴 하나 하나를 일일이 지정해주어야 하지만, 웹 페이지의 스타일(작성 형식)을 미리 저장해 두면 웹 페이지의 한 가지 요소만 변경해도 관련되는 전체 페이지의 내용이 한꺼번에 변경되므로, 문서 전체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고 작업 시간도 단축된다.따라서 웹 개발자들은 보다 풍부한 디자인으로 웹을 설계할 수 있고, 글자의 크기, 글자체, 줄간격, 배경 색상, 배열위치 등을 자유롭게 선택하거나 변경할 수 있으며 유지·보수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HTML (HyperText Markup Language) 란? HyperText Markup Language의 약자로, 웹 문서를 만들기 위하여 사용하는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언어의 한 종류이다. 하이퍼텍스트를 작성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인터넷에서 웹을 통해 접근되는 대부분의 웹 페이지들은 HTML로 작성된다. HTML은 문서의 글자크기, 글자색, 글자모양, 그래픽, 문서이동(하이퍼링크) 등을 정의하는 명령어로서 홈페이지를 작성하는 데 쓰인다. HTML에서 사용하는 명령어는 태그(tag)라고 하는데 꺽쇠괄호""를 사용하여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태그는 시작과 끝을 표시하는 2개의 쌍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img", "br" 등의 태그와 같이 시작태그만으로 그 영향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으며, 종료 태그의 이름은 슬래시 문자[/]로 시작된다. 이와같이 HTML로 작성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