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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의 선물] 멈추고, 인생의 마지막 장면에서 다시 시작하라 만일 우리가 두 번 살 수 있다면, 한번 맞춰본 퍼즐 조각을 다시 맞출 때처럼어떤 갈등이나 망설임도 없이 손쉽게 선택해 가며 살 수 있을 거야.정말 멋지지 않나? '인생의 마지막 장면에서 시작하기'는 그와 비슷한 효력을 지니고 있어.끝을 알고 있는 자는 지금 어떻게 해야 할지도 알 수 있을 테니까.다만 이제는 목적과 수단을 분명히 구분해야 한다는 얘기야.조지는 경제적 안정이야말로 삶의 목적이라고 생각했겠지만, 사실 그건 수단일 뿐이지. - p55 두 번째 장에서는 '조지'라는 사람이 나온다. 그는 편안하고 소박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졌지만 가난하게 자란 탓에 돈을 벌겠다는 집념이 꽤 강한 편이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절대적인 안전 상태'에 도달하고자 하는 사람이다. 나는 조지와 같다. 부족함 없이 자라긴 ..
[하워드의 선물] 지금 걸려넘어진 그 자리가 당신의 전환점이다. 전환점이란 단지 살짝 변화만 주는 그런 차원이 아니야.지금까지 달려오던 것과는 전혀 다른 쪽으로 완전히 방향을 틀어야 할 지점이지.그 속에는 우리가 숨은 능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엄청난 힘이 들어있어.인생이란 누구에게나 처음이기 때문에 한 번도 안 가본 길을 가는 것과 같아.그럼 어떻게 해야 원하는 목적지까지 갈 수 있을까?다행히 세상은 구석구석에 전환점이라는 의미 있는 지표들을 숨겨놨어. - p30 인생은 무엇인지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하지만, 정말 어려운 문제다. 현재 서른을 앞둔 내게 있어 어느 때보다 강한 질문을 던져오고 있다. 어렸을 때는 막연하게 서른이 되면 안정된 경제력과 직장을 다니면서 고민을 하지 않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막상 서른에 다다르니, 20대 때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다. ..
웹 퍼블리셔가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기까지 2016년부터 지금까지 웹 퍼블리셔로 일해왔고, 올해 3월부터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 지금 와서는 퍼블리셔나 프론트엔드 개발이나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실력 면에서는 아직 갭이 크다는 것은 느끼고 있다. 퍼블리셔로는 이제 막 초급 티를 벗어난 정도, 프론트엔드 개발자로는 신입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성장하기 위해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을 되돌아보면서 스스로 더 열심히 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글을 써본다. 4번. 첫 회사에 입사 후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까지 이직한 횟수다. 약 3년이라는 시간 동안 5개의 회사에 다닌 셈이다. 이때 당시 나의 회사 입사 기준은 두 가지였다. 업무 분위기가 자유로울 것, 성장할 수 있을 것. 어떻게 보면 이상적인 회사를 찾아다닌 것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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