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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부르는 팀플레이, 전술 [수비 편] "공격은 관중을 부르지만, 수비는 승리를 부른다." 화려한 드리블로 수비수의 발목을 접수하는 앵클 브레이크, 수비수를 앞에 두고 쏘는 터프 샷 등 다양한 공격 기술들은 관중의 환호를 끌어내기에 충분하다. 불세출의 포인트 가드, 매직 존슨이 이끌었던 1980년대 LA 레이커스는 '쇼타임 레이커스'라고 불리며 관중들을 몰고 다녔다. 스티브 내쉬가 이끌던 피닉스 선즈는 화끈한 공격력으로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냈고, 스테판 커리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NBA의 부흥기를 이끌었다. 마이클 조던의 은퇴 이후, NBA는 침체기에 빠지게 되는데 이때 득세하던 농구가 느린 공격과 강한 센터를 앞세워 대부분 골밑에서 득점 하던 시기였다. 이 시기에 오랜 기간 강팀으로 군림한 팀이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이끄는 샌안토니오 ..
[03 Draft] 뉴욕의 왕, 'Melo' 카멜로 앤서니 Carmelo Kyam Anthony 카멜로 키엄 앤서니 생년월일 1984년 5월 29일 / 뉴욕 브루클린 태생 출신학교 시라큐스 대학 신장 203cm 체중 108kg 포지션 스몰 포워드 (SF) 드래프트 2003 NBA Draft 1라운드 3순위 소속 팀 2003 ~ 2011 덴버 너기츠 2011 ~ 2017 뉴욕 닉스 2017 ~ 2018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2018 ~ 2019 휴스턴 로케츠 2019 시카고 불스 2019 ~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등 번호 No.15 (덴버), No.7 (뉴욕 ~ 휴스턴), No.00 (포틀랜드) 주요 수상 내역 NBA 올스타 10회 (2007-2008, 2010-2017) NBA 득점왕 1회 (2013) All-NBA 세컨드 팀 2회 (2010, 2013) A..
농구 칼럼 "풋내기슛" 연재 시작합니다. 1990년대 우리나라에 농구 열풍을 몰고 온 만화 "슬램덩크"를 기억하시나요? 이 만화의 주인공 강백호가 처음 배운 슛이 "레이업 슛"인데요. 농구에서 가장 기본적인 슛입니다. 다만 이 슛이 농구의 꽃인 덩크와 달리 폼이 나지 않는다 하여 강백호는 이 슛을 "풋내기 슛"이라고 부릅니다. 저는 농구를 매우 좋아합니다. 꾸준히 하진 않지만 간간히 시합할 때도 있고, 홀로 코트에서 연습할 때도 있습니다. 프로 농구 경기도 시간이 되면 챙겨보는 편이고요. 그리고 농구에 얽힌 선수들의 스토리도 매우 흥미롭게 생각합니다. 멋있어요. 그래서 선수 한명 한명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긴 역사를 가진 미국 프로농구 NBA가 주요 주제가 될테지만, 우리나라 프로농구 KBL도 같이 써보려 합니다.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