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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or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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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2019년,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여전히 좋은 선택일까? IT 분야에서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가? IT 분야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이 있다. 정말 흥미로운 것은 프로그래밍과 웹 개발 환경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몇 년 동안 프론트엔드 개발 커리어를 시작하려는 열풍은 엄청났다. 하지만 프론트엔드를 배울 것인지, 아니면 머신 러닝, 풀 스택 등 다른 IT 관련 직업을 배울 것인지 고민된다면, 이 글이 그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프론트엔드 개발로 경력을 시작한다면 IT 분야로 일하길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일반적인 선택인 프론트엔드를 배워야 할 몇 가지 이유가 있다. HTML5와 CSS3를 배우는 것은 너무 당연하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겠다. 이보다 더 멀리 있는 것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JavaSc..
[자기 관리론] How to Stop Worrying and Start Living 우리의 주된 임무는 멀리 있어 잘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당장 눈앞에 또렷이 보이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다.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마태복음 6:34) - p038 새해 첫 서평은 데일 카네기의 『자기 관리론』이다. 사실 이 책을 읽은 횟수는 이번이 세 번째다. 그만큼 읽을 때마다 새롭다. 우리나라 번역본으로 자기 관리론이지만, 원문 제목을 직역하면 걱정을 멈추고 사는 법쯤 되겠다. 이 책에서 말하는 바는 간단명료하다. 걱정을 멈추면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게 된다. 마음을 다스리게 되면서 육체의 피로를 줄이게 되는데, 이것이 자기관리의 시작이다. 오늘 날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안고 살아간다. 무한 경..
[웹 퍼블리셔 성장기 4편] 웹퍼블리셔로 홀로서기까지 첫 번째 회사를 나온 후 내겐 사수가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깨달았다. 그래서 다음 회사는 '사수가 있는 회사'로 가야겠다고 마음먹었고, 개발 팀장과 디자이너가 있는 회사로 입사하게 되었다. 이때 정말 기본적인 웹 퍼블리셔의 업무를 배울 수 있었다. 디자이너가 웹 페이지를 디자인하여 넘겨주면, 그것을 받아서 코딩을 해서 개발 팀에 넘겼다. 일이 막힐 때마다 스스로 고민해서 해결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의 고민은 사수였던 개발 팀장님과 함께 해결했다. 사수가 있는 회사로 가야 삽질을 줄일 수 있다. 이때 경험으로 인해 개인적으로, 신입 사원에게 사수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느 정도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스스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알고, 잘 안 풀리는 문제에 대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도 어느..
[12가지 인생의 법칙] 누구나 알아야 할 가장 소중한 것 지금 눈앞에 놓인 문제를 마주할 용기만 낸다면생각보다 더 많은 것을 견딜 수 있다.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아주 사소한 아름다움을 볼 수 있어야 한다.그래야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인생이 완전히 망가지는 걸 막을 수 있다.12가지 법칙과 그에 관한 설명을 통해,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진정한 '존재'로서 영웅적 행위를 갈망하고삶이 부과하는 책임을 기꺼이 지겠다는 의지가 있다면,정말 의미 있는 삶을 살게 되리라 확신한다. - p019 '이 책을 읽고 당신이 잃을 거라곤 단 하나, 지금 그 의미 없는 삶뿐이다.' 위 문구를 보고 이 책을 구매했다. 삶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늘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생각이 깊지 않고 해박한 지식이 없는 탓에 책을 통해 자아..
[웹 퍼블리셔 성장기 3편] 첫 회사에 취업 성공! 그러나... 2016년 3월은 내게 잊을 수 없는 달이다. 약 반년 동안 공부하고 만들어진 포트폴리오로 처음 회사에 취업했기 때문이다. 그 해 2월 중순에 합정 메세나폴리스 파스쿠찌 카페에서 면접을 봤다. 당시 나를 면접 봤던 분은 신생 회사를 설립할 준비를 하셨는데 인테리어 제품을 자체 제작하여 판매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 마포 쪽에 사무실을 임대할 예정이고, 이제 회사를 만드는 거라서 사원보다는 동업자 정신으로 일하지 않겠느냐는 제의를 했다. 그때 당시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무모한 자신감에 휩싸여 있던 터라, 처음부터 모든 것을 배우면서 일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흔쾌히 일하겠다고 승낙했다. 여기서 첫 번째 실수를 저질렀다. 우선 나는 웹 퍼블리셔라는 직군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었고, 경험조차 전무했..
[웹 퍼블리셔 성장기 2편] 웹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학원으로 웹 퍼블리셔에 대한 내용을 쓰겠다면서 갑자기 웹 디자이너라니? 나는 원래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다. 영상이나 포스터, 현수막 같은 것들을 만들 때 제법 재미를 느꼈고 완성되었을 때 그 뿌듯함과 사람들의 '잘 만들었다!'라는 칭찬이 나를 기분 좋게 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자인이라는 분야는 내게 생소했다. 그나마 내가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 건 웹 디자이너였다. 그래서 'UX/UI 기반 웹디자인 실무'라는 교육 과정을 수료하기로 결정했고 곧바로 학원에 등록했다. 학원의 교육 과정은 4개월 동안의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처음 두 달 동안 일러스트와 포토샵을 다룰 수 있도록 툴의 기본기와 패키지 디자인, 웹 디자인에 대해 가르쳐주었고, 한 달 동안 HTML, CSS, 자바스크립트와 jQuery(제이..
평화와 행복을 부르는 정신자세를 갖추는 방법 두 사람이 감옥 창살 밖을 보았네.한 사람은 진흙탕을 보고, 한 사람은 별을 보았다네. 1. 평화와 용기, 건강, 희망에 대한 생각으로 정신을 가득 채우라.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진다." 2. 결코 원수에게 앙갚음하려고 하지 말라. 그것은 원수보다는 우리를 더 해친다. 아이젠하워가 했듯이 우리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 생각으로 1분이라도 낭비하지 말자. 3. 감사할 줄 모른다고 화내지 말고 아예 기대를 하지 말라. 예수님이 하루에 나병 환자 열 명을 고쳐주었으나 오직 한 명만 감사했음을 기억하자. 우리가 예수님보다 더 감사받아야 할 이유가 있는가? 4. 행복을 찾는 유일한 길은 감사받을 기대를 하는 것이 아니라 베푸는 데서 오는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다. 5. 감사는 '교육되는' 특성..
[하워드의 선물] 당신을 위해 구덩이로 뛰어들 사람은 누구인가 자네가 깊은 구덩이에 갇혀 있을 때 어떻게 꺼낼지를 놓고토론하는 사람은 아무리 많아도 소용없다는 얘기야.정말 필요한 사람은 구덩이 안으로 뛰어들어'나도 여기 빠져본 적이 있어요. 우리 함께 나갈 길을 찾아봅시다'라고말할 수 있는 사람이지.인간관계에 있어 정말 중요한 가치는 교류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아니거든.극소수일지라도 진정한 친구와 조언자들이야말로 황금보다 더 소중하니까. - p261 『하워드의 선물』의 마지막 단원은 '인간관계'에 대한 내용이었다. SNS의 발전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음먹으면 얼마든지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사회는 인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비즈니스 차원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인맥의 중요성은 매우 높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과연 그 인맥이 나를 진정으로 생..